2025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 11월 30일까지 꼭 신청해야 하는 이유
2025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 11월 30일까지 꼭 신청해야 하는 이유
휴대폰 문자 인증까지 신설…
놓치면 서류 제출부터 환급까지 더 복잡해진다
매년 돌아오는 연말정산 시즌.
하지만 2025년은 조금 다릅니다.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의
신청 기한이 코앞(11월 30일)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 서비스 하나만 신청해두면
근로자·회사 모두의 연말정산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서류 누락으로 인해 환급을 덜 받는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중요한 부분만,
그리고 근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가 뭐야?
근로자가 공제 서류를 하나하나 다운로드해 회사에 제출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국세청이 대신 처리해주는 시스템 입니다.
쉽게 말해,
“근로자가 서류 모아서 회사에 내는 일 → 국세청이 대신 회사로 직접 보내준다.”
🔹 제공 서류 예시
- 의료비
- 교육비
- 신용/체크카드 사용내역
- 기부금
- 보험료
- 주택자금 공제자료 등
🔹 작년 이용자
– 7만7000개 회사
– 270만 명 근로자
→ 안정성 검증 완료된 서비스
이걸 신청하면 근로자 입장에서 거의 손 뗀 상태로 연말정산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2025년 변경된 핵심 포인트
올해는 중요한 변화가 두 가지 있습니다.
1. 휴대폰 문자 인증 방식 신설
기존에는
- 공동/금융인증서
-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 등)
만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휴대폰 문자 인증으로도 신청 가능해졌습니다.
→ 인증장벽이 낮아졌으니 누구나 신청하기 쉬워졌습니다.
2. 신규 자료 2개는 일괄제공 ‘불가’
다만 아래 2개 항목은 회사로 자동 전달되지 않습니다.
- 발달재활서비스 이용확인서
-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자료
이 자료는 직접 간소화 서비스에서 다운로드해 제출해야 합니다.
3️⃣ 신청 기한 놓치면 어떻게 되나?
🔹 11월 30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 일괄제공 서비스 X
→ 서류 직접 제출해야 함
→ 공제자료 누락 리스크 증가
→ 환급액이 줄어들 가능성 ↑
🔹 2026년 1월 10일까지 수정·추가 가능
11월 30일까지 신청만 하면
추가 자료 제출/변경은 내년 1월 10일까지 가능 합니다.
즉, 신청만 지금 하면 나머지는 천천히 챙겨도 OK.
4️⃣ 근로자 입장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유리할까?
1. 서류 제출 스트레스 0으로 줄어든다
보통 연말정산 서류는 10종 이상 입니다.
이걸 매번 다운받아 회사 시스템에 업로드하는 과정이 번거롭 습니다.
일괄제공을 신청하면 모든 자료가 회사에 자동 전달 됩니다.
2. 환급 누락 방지 효과
직접 제출 방식은
- 의료비 누락
- 카드 사용분 누락
- 교육비 반영 누락
등이 흔합니다.
국세청이 바로 보내는 자료는 누락 확률이 낮습니다.
3. 회사 입장에서도 자료 수집 시간이 대폭 절감
기업이 많게는 수백 명의 서류를 받는 일을
국세청이 대신 처리해주는 셈 입니다.
5️⃣ 기한 안에 신청하는 방법 (아주 쉽게)
방법 1) 홈택스 / 손택스 접속
- 홈택스(PC) 또는 손택스(앱) 접속
-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신청’ 선택
- 인증 후 제출
방법 2) 인증 수단
- 공동·금융 인증서
- 카카오/네이버 간편인증
- 휴대폰 문자 인증(신규)
→ 올해는 문자 인증까지 가능해져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6️⃣ 자주 나오는 질문 (FAQ)
Q1. 회사가 참여해야 가능한가?
▶ 그렇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이미 참여 중이며, 참여 중인 회사는 홈택스에서 자동 연동 됩니다.
Q2. 맞벌이는 어떻게 하나?
▶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Q3. 신청했는데 공제자료가 잘못되면?
▶ 1월 10일까지 수정 가능 합니다.
✍️ 마무리
“11월 30일까지 단 1분만 투자하면, 연말정산 스트레스 80%가 사라진다.”
지금 신청만 해두면 내년 1~2월에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도 부자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