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첫걸음
📌[투자 첫걸음] 채권이란?
풍요의 신 74
2025. 4. 24. 09:51
채권이란 무엇인가?
– 초보자를 위한 채권 투자 입문 가이드
채권이라는 말을 들어 보신적이 있으실께요
오늘은 채권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주식 말고 좀 더 안정적인 투자 없을까?”
“요즘 금리 높은데, 채권도 괜찮다던데?”
이런 고민을 하신 적 있다면, 오늘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채권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구조의 투자'**입니다.
주식처럼 급등락하지 않고,
일정한 이자를 받는 고정 수익형 자산으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채권이란 무엇인가?
**채권(Bond)**은
**정부, 지자체, 기업 등이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입니다.
- 나는 투자자 → 돈을 빌려줌
- 발행자는 정부/기업 → 매년 이자 지급 + 만기 시 원금 상환
즉, **“채권 = 이자 주는 빌려준 돈”**입니다.
✅ 채권과 주식의 차이
구분채권주식
구분 | 채권 | 주식 |
투자 개념 | 돈을 빌려주고 이자 받기 | 회사에 투자하고 수익 공유 |
수익 구조 | 이자수익(고정) + 매매차익 가능 | 배당수익(변동) + 시세차익 |
리스크 수준 | 상대적으로 낮음 | 변동성 큼 |
만기 | 있음 (1년~30년 등) | 없음 |
손실 가능성 | 기업 부도, 금리 인상 시 가치 하락 | 주가 하락, 배당 미지급 등 |
✅ 채권의 주요 종류
1. 국채
- 발행자: 대한민국 정부
- 안정성 최고 (부도 위험 거의 없음)
- 예: 국고채 3년, 국고채 10년
2. 지방채
- 발행자: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
- 국채보다 금리는 약간 높고, 리스크는 약간 있음
3. 회사채 (Corporate Bond)
- 발행자: 삼성전자, 현대차 등 일반 기업
- 이자율은 높지만, 신용등급에 따라 리스크 존재
- 신용등급 BBB 이하: '고위험 고수익' 하이일드 채권
✅ 채권의 핵심 용어 정리
용어 | 의미 |
액면가 | 채권 1장의 원금 (보통 1,000원 또는 10,000원 단위) |
만기 | 원금을 돌려받는 시점 (예: 3년, 5년, 10년 등) |
이표채 |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
할인채 | 이자를 미리 빼고 할인 발행 후, 만기 시 액면가 지급 |
표면이자율 | 정해진 이자율 (예: 연 3.5%) |
시장이자율 | 채권시장에서 형성되는 실질 금리 (수요/공급에 따라 변동) |
✅ 채권은 어떻게 투자하나요?
1. 은행/증권사를 통한 직접 매수
- 국채: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에서 매매 가능
- 회사채: 상장된 회사채는 HTS/MTS에서 거래 가능
- 만기 이전 매도 시 시세차익 발생 가능
2. 채권형 펀드 / ETF
- 국고채3년 ETF (예: KODEX 국고채3년)
- 회사채 ETF (예: KOSEF BBB 회사채 등급)
→ 소액으로 분산 투자 가능, 직접채권보다 관리가 쉬움
3. 온라인 소액 채권 투자 플랫폼
- 피플펀드, 어니스트펀드 등
- 일반 기업/개인 대출에 채권처럼 투자 가능 (P2P 구조)
✅ 채권 투자 시 장단점
장점
- 예금보다 높은 이자 수익 가능
- 원금 손실 위험 낮음 (우량 발행자 기준)
- 일정한 이자 수익 확보 가능
단점
- 금리 상승 시 채권 가격 하락
- 발행기관 부도 시 손실 가능 (특히 회사채)
- 주식처럼 큰 수익은 기대 어려움
✅ 초보자를 위한 채권 투자 팁
- 금리 높은 시기에는 '고정금리 채권'에 진입이 유리
- 만기까지 보유하면 금리변동 리스크 없음
- 표면금리 vs 시장금리 차이 잘 확인
- 신용등급은 'AA 이상'부터 안정권
✅ 마무리
채권은 ‘안정’과 ‘예측 가능성’을 주는 투자
채권은 요즘 같은 금리 고점 시기에,
예금 이상의 수익 + 일정한 안정성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주식이 수익을 노리는 투자라면,
채권은 마음이 편해지는 투자입니다.”
오늘도 부자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