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경제

📌[실생활경제] “월급명세서, 왜 이렇게 많이 빠져나가요?”

풍요의 신 74 2025. 4. 17. 10:28

 

 

 

🤔 음~ 매달 월급이 들어오는데,
        빠져나가는 금액은 왜 이리 많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매달 월급명세서를 받아보죠.
그런데 보면…

  • 기본급은 분명히 300만 원인데  실수령액은 260만 원 정도?

 “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이 빠져나가는 거야?”
 “왜 이리 떼가는 게 많은 거야?”

 

이 글에서 루카가 실제 예시 + 공식 + 팩트
월급명세서 속 공제 항목들을 정확하게 해석해봐요~

 



🧾 예를들어 월급 300만원 정도 기준...

2024년 기준 공제율 / 부양가족 없는 1인 근로자 기준
항목 공제기준 금액(예시) 참고사항
국민연금 월급 × 4.5% 135,000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부담합니다.
건강보험 월급 × 3.545% 106,350원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금액에 적용됩니다.
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 × 12.81% 13,626원 건강보험료에 추가로 부과됩니다.
고용보험 월급 × 0.9% 27,000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부담합니다.
소득세 국세청 산정 기준 (예시) 약 50,000원 소득 수준 및 부양가족 수에 따라 다름
국세청의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주민세 소득세의 10% 약 5,000원 소득세에 추가로 부과됩니다.
총 공제액 337,000원  
▶️ 실수령액 약 2,663,000원  

📌 참고:  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의 2024년 기준 12.81%  (2025년에는 12.95%)

📌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소득세가 줄어들고,

       반대로 단신일 경우 공제가 적어 상대적으로 세금이 많습니다.



✅ 각 항목 상세 설명


① 국민연금 (4.5%)

  • 내 노후를 위한 공적 연금 제도
  • 회사가 같은 금액(4.5%) 추가 부담
  • 월급 300만 원 기준: 135,000원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상 연금액 계산 가능



② 건강보험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 소득의 3.545%
  • 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의 12.81% 추가 부과
  • 총 약 120,000원 수준

💡 참고: 2024년 기준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③ 고용보험 (0.9%)

  • 실직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사회보험
  • 회사도 같은 금액 부담
  • 월급 300만 원이면 27,000원 부담

📌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에겐 실질적인 ‘보험’

 



④ 소득세 & 주민세

  • 소득세는 누진세 구조 → 소득이 많을수록 세금 증가
  • 300만 원 기준 약 50,000원
  • 지방소득세(주민세): 소득세의 10% 추가

✔️ 근로소득공제, 기본공제 등이 적용되어 실제 계산은 복잡
홈택스 ‘급여 계산기’ 사용 추천



✋ 이런 오해는, 하지 마세요!

❌ “왜 이렇게 많이 떼요?” → 회사 탓 아님, 법정 공제 의무
❌ “공제 없애면 월급 늘죠?” → 사회보장혜택과 연계되어 있음
❌ “월급 그대로인데 실수령액이 달라졌어요” → 건강보험료 인상, 세율 조정 매년 조정됨.




💡 실전 팁: 월급명세서 똑똑하게 보는 법


체크 포인트 내용
🧾 공제 항목 명세 확인 상세 내역까지 반드시 확인
🔄 급여 변동시 기록 보관 세금·퇴직금 정산에 중요
🧠 연말정산 연계 소득세 일부 환급 가능

 


 

 

✍️  마무리

        월급명세서는 당신의 ‘재정 리포트’

공제액은 줄이고 싶다고 줄일 수 있는 게 아니지만,
이해하고 계획하면

👉 불필요한 오해도 줄이고
👉 연말정산 환급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요.


📌 다음번 명세서를 받을 때,
“이제 이 금액이 왜 빠졌는지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경제적 주도권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부자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