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물려줄래”… 서울 집 안 판다, 증여 급증한 진짜 이유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가 줄었다’는 말이 나올 때,진짜로 봐야 할 지표가 있다. 매매가 아니라 등기 흐름이다. 최근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오피스텔) 증여가 뚜렷하게 늘었다. “급매가 쏟아진다”는 체감과 달리,일부는 아예 시장에 내놓지 않고 가족 간 이전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신호다. 법원 등기 통계 기준으로 2025년 12월 서울 집합건물 증여 등기 신청이 1,054건으로,월 기준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많았다는 보도가 나왔다.연간으로 봐도 2025년 서울 집합건물 증여 8,491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올해 1만 건 가능성” 전망까지 언급된다.즉, 이건 우연이 아니라 전략적 선택의 누적이다. 1️⃣ 왜 ..